6월 13일 담양에 거주하시는 93세의 곽예남 할머님을 호련스님께서 찾아 뵈었습니다.

찾아 뵙기전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여쭈니, 현재 사용중인 냉장고가 오래되기도 했거니와 작아서 할머님 드시는 약을 보관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커다란 냉장고와 가스렌지, 쌀, 생필품등을 전해 드렸습니다.

​할머님 곁에서 조카분의 지극한 보살핌으로 지병이 있으심에도,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놓이셨다고 합니다.다음에 또 뵐때까지 건강하시기를 두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