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살고 계시는 정복수 할머니
올겨울 방문시 집이 너무 춥고, 건강이 좋아보이지 않아 병원에 진료를 해 본결과 갈비뼈가 부러지신 흔적이 있고 당뇨로 혈당도 높아 있는 상태라 케어가 요구된다는 진단을 받으셨다.
할머니와 아드님과 상의 한 후 겨울동안 나눔의 집에서 케어 받으시고 건강이 회복되시도록 했으면 한다는 나눔의 집 관계자의 말에 선뜻 가시겠다고 하셔서 나눔의 집에 오신지도 5개월..
건강이 많이 좋아지셔서 이번 금산사 나들이를 함께 다녀오셨다.
아직은 나눔의 집에 계시지만 많이 좋아지셔서 간혹 무뚝뚝한 말투로 식구들을 웃기기도 하신다.
할머니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