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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군'위안부'역사관>오픈식 행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5-12-19

2015년 <일본군'위안부'역사관>오픈식 행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입니다.

그 동안 변함없는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992년 <나눔의집>은 순수민간모금을 통해 건립되었으며, 그 동안 국내 유일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사회복지시설로써, 피해자들에게 장기요양과 재활, 복합적이고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성원으로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나눔의집>을 안정적인 삶의 터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바탕 위에 세계최초 일본군 '성노예' 를 주제로한, 인권테마박물관인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1998년 개관했습니다.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하고,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사와 인권의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부설 국제평화인권센터는 NGO단체로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23일 오전 11시,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새롭게 정리 된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개관 합니다.

또한 할머님들과의 '만남의 날' 이자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역사적인 행사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오전 11시 -12시

★ 장    소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65번지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광장

★ 연락처 : 031-768-0064

 

★ 참석해주신 분들을 위해 오픈식 기념 선물과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 식 순 =

 

1. 인사말씀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관장 송월주

2. 연혁소개 - 나눔의집 원장 원행

3. 축사 - 내빈

4. 역사관 리모델링 및 사업소개 - 나눔의집

5. 참석자 소개 - 사회자

6.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7. 기타 및 공지사항

 

새롭게 오픈하는 역사관은 전시공간이 104평에서 120평으로 늘어났으며,

기존 2층 자료실을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피해를 당한 배봉기 할머니 자료와 오키나와 전쟁에서 일본군이 사용한 철모, 대검, 탄피, 혁대등을 전시한 <오키나와 관> 을 마련했습니다. 기존 전시 내용은 한글로 전시되어있었지만, 국제적인 방문객을 위해

한국어, 영어, 일어 등 3개 국어로 표기하여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4계절 자동 온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시환경을 개선했습니다.

2013년 12월에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 1차 자료 3,060점을 국가기록원에

등록 했으며, 2015년에는 2차자료 100점을 추가 등록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추모관> 38평, <유품기록관> 130평, <추모공원> 150평이 조성됩니다

현재 모금되는 <일본군'위안부'인권센터>는 240평으로 확대되어 2017년 완공됩니다.  이번 역사관은 미리 개방하지 않으며, 23일 당일 개방하는 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