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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님들을 위한 "효잔치"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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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 국제평화인권센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 전화 031-768-0064 (대표 송월주 / 원장 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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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2018 5 5일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님들을 위한 “효잔치”>가 진행되었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공동생활공간인 ‘나눔의 집의 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할머니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가 열렸다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님들을 위한 효잔치라는 부제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현재 ‘나눔의 집에 거주 중인 박옥선이옥선1, 이옥선2, 강일출 할머니가 직접 참여했다

또한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하여 평소 할머니들과 ‘나눔의 집에 관심 갖고 있던 3백 여명의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 할머니들의 건강을 바라며 기쁜 행사를 함께 했다

방송인 정인영(KBS N 스포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효잔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 10 30분경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된 1부 행사는 나눔봉사단에서 할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진정한 효잔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의 안내로, ‘나눔의 집’ 원장인 원행스님,부원장인 호련스님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장인 자선스님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하점연 할머니 장남 내외강일출 할머니 차남정복수 할머니 손자고 박옥련 할머니 장녀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가족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 날 행사에는 영화 <귀향조정래 감독과 스태프들다큐멘터리 영화<에움길>의 이승현 감독

평화와 인권 전국연합한마음one봉사단한마음봉사단아기천사의 합창경기외고 한일문화교류팀중산고 에코비즈나눔봉사단충효단

압구정성당카페포텐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외 등의 단체에서 참가하여 행사도 즐기고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협력업체로는 애니휴먼비위드누미아띠 등이 참가했다

특히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카페포텐셜>에서 300명분의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를 직접 가져와 제공해 주었다.

 

 

먼저 ‘나눔의 집’ 원장인 원행스님이 ‘나눔의 집을 대표하여 인사를 전했다.

원행스님은 ‘현재 28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존해계시고이 곳에 여덟 분의 할머니가 함께 생활하고 계신다며 

할머니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모두 함께 큰 박수를 치며 인사말을 이어 갔다

또한 ‘이 자리는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일본의 진실 규명과 사과배상이 세 가지가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단상에 서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깜짝 이벤트로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의 후렴구를 열창해서 할머니들과 많은 참석자들이 한껏 웃을 수 있었다

최우진 운영위원장도 내빈 축사에 나서 ‘할머니들늘 건강하시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평소 어머니처럼 모시고 있다효잔치에 참석한 네 명의 할머니를 향해 큰 절을 올렸다.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이는 봉사자 대표인 두 학생이었다

중산고등학교 에코비즈 회장인 김준영군은 ‘8년 이상 봉사를 하며 할머니들을 곁에서 살펴드리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분명히 느끼게 된다라는 단호한 말을 남겨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평화와 인권 전국연합 회장인 김휘연 군은 ‘우리가 역사를 잊지 않는 한 일본이 사과하는 그 날은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고 말해 

역시 많은 이들의 진심 어린 박수가 이어졌다.

 

 

내빈 축사에 이어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다수상팀인 ‘애니휴먼 2016년부터 ‘기부 앤 테이크’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의 집에 꾸준히 후원했으며

아기천사의 합창은 지난 7년간 성인봉사팀으로 매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