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 국제평화인권센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 전화 031-768-0064 (대표 송월주 / 원장 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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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 2018. 12. 01(토)
행사일자 : 2018. 12. 01(토)
수 신 : 각 언론사 및 후원자
발 신 : 나눔의 집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 국제평화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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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눔의 집: 자원봉사 및 후원협력사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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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나눔의 집: 자원봉사 및 후원협력사 평가회>
2018년 12월 1일(토) 오전 10시 나눔의 집에서는 봉사자 및 후원자와 함께 2018년을 되돌아 보는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2018년 한해 동안 나눔의 집의 활동과 각 분야별 봉사자들의 활동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동안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 최성 前고양시장, 양기대 前광명시장,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 등을 2019년 나눔의 집의 홍보대사로 임명하였다. 최성 前시장은 임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일본의 공식사죄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양기대 前시장은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절대로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과 함께 자원봉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정래감독은 자신이 영화감독이라고 불리는 것 보다 나눔의 집 봉사자로 호명되는 것이 더 뜻 깊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나눔의집에는 봉사활동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다. 각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한 후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각 봉사활동의 발표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해설사 도슨트과정 봉사학생 대표로 동탄국제고등학교 이채원은 학교에서 배운 일본군'성노예'피해자 역사보다 나눔의집 해설사 과정을 통해서 더 많은 역사를 배우게 되었고 했다. 나눔의집 환경정리 봉사팀의 초월고 이지혜학생은 할머님들을 위한 나눔의집 내부 봉사와 더불어 할머님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외부 활동을 강화하여 좀 더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영어해설봉사 과정의 청심국제고 박교리 학생은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 활동을 넓혀서 각국에 이 문제를 알리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평화인권 전국연합 대표 계원예고 김휘연 학생은 할머님들을 위해 대내외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이러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들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후원협력사 대표로 ‘주식회사 누미아띠’와 착한소비 착한 기부를 추구하는 ‘살맛 주식회사’ 대표들의 회사소개와 2019년도의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이 날 사회를 맡은 나눔의 집의 안신권소장은 2018년에 진행된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증언 및 영화제활동을 소개하면서, 봉사자들이 나눔의 집을 발판 삼아 해외에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알리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역사관 해설사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것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