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출
상담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고 자신을 조사하거나 보상을 도와주는 직원인 것처럼 생각하시고 또한 자신의 처지를 아무에게나 하소연하거나 화를 잘 내는 상태였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여전하였으나 상담자들이 어떤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답답하거나 화가 나는 심정을 잘 들어주면서도 다른데 소문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부터는 가장 적극적으로 상담에 참여하고 있고 자신이 화를 내고서도 금방 후회하거나 자신의 행동이 옳은 지에 대해 반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