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짚고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산책을 하신탓에 혈압, 당뇨도 잘 조절이 되고 있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다.
감정이 풍부하고 예민하신 어르신께서는 눈물도 많고, 열정도 많고 화도 잘 내신다.
그러신 어르신이 가끔 몇 일씩 서울에 있는 작은 아들집에라도 가시면 나눔의 집이 텅 빈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