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2003년 10월 이야기_강일출 할머니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4-01-12
강일출 할머니 요즘 혈당 조절을 잘하시고 계시는 할머니. 아침 저녁으로 오가며 밤이랑 은행을 열심히 주으신다. 으~~~~ 은행 냄새는 지독하지만, 할머니는 부자낸 것처럼 차곡차곡 은행 쌓아가는 재미를 톡톡히 보고 계신다. 고구마 농사도 잘되어 한아름 캐시고, 무우가 얼렁 얼렁 자라 시원한 무우맛을 보고 싶어하신다.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고 계시는 강일출 할머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