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2004년 4월_이옥선 할머님_중국거주할머니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4-06-13
이옥선 할머니(84) 2000년도 귀국 시 사망신고가 되어 있어 힘들게 국적회복을 했습니다. 국적 회복후 국내외 증언집회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 할머니가 힘들게 받은 국적을 2003년 국적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이유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뿐만 아니라 과거사 문제에 정부가 너무 무관심 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국적포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할머니는 후회하지 않는 답니다. 옆방에 계시는 김군자 할머니와는 신랑각시하면서 신혼부부처럼 지내신다. 현재 국제민주연대와 베트남진실위에서 추진중인 평화박물관 공동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