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2003년 9월 이야기_강일출 할머니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3-10-02
강일출 할머니 추석 연휴 중국에서 온 두 아들과 함께 지내신 할머니. 휠씬 생기 보이신다. 최근에 잦은 폭우에도 올해 할머니의 고추는 잘 버텨주었다. 고추농사 잘 되었다시며 고추 말리기에 하루를 보내신다. 닦고 걸어 말리고 자르고.. 나눔의 집 막내 할머니는 오늘도 동네 여기저기 싱싱한 돌미나리와 도토리를 주으러 아침 일찍 나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