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2003년 9월 이야기_이옥선 할머니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3-10-02
이옥선 할머니 다음달에 중국에 가족을 만나러 가신다는 할머니. 이미 가방을 싸 두신지는 오래. 가끔 가방을 다 풀어놓고 다시 정리해서 넣곤 하신다. 선물로 사둔 옷이 다 여름옷이라고 걱정하신다. 다시 뜨기 시작한 목도리도 3분의 2정도 떠가고 있고 할머니는 10월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