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2002년 12월_강일출 할머니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3-01-08
한 해의 끝자락 텃밭에 채소를 가꾸시며 소일도 하시고, 식구들 식탁에 싱싱한 야채를 내놓던 것을 떠 올리시며 내년에는 또 어떤 씨앗을 심어 가꾸실까 생각도 해 본다. 근 3년만에 중국에 있는 집에 다녀 오실 할머니는 구정을 지내고 오실 계획이다. 진작부터 가시려다 이런 저런 행사 때문에 미루셨다. 가족들과 모처럼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