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글
나눔의집에서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합창단원들과 함께
나눔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분들과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슬픔, 즐거움을 나누며
우리 역사의 뼈저린 아픔까지
손잡고 동행해오신 분들...
그리고
할머니들과 수요시위 현장을 누비며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자
누구보다도 앞장서 오셨던 활동가 분들...
용기있는 선택으로
우리 사회를
조금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역사앞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들...
모두 모여서
국립합창단이 노래하는 봄의 화음으로
우리들 곁을 떠나가신 할머니들을
생각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더불어함께 서로서로의 노고에
음악으로 전하는
감사의 인사이기도 합니다.
함께 자리해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2025.04.10.
나눔의집 대표이사 장영동(세영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