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성노예'피해자 할머님, 오후2시 타계, 전국 31명 생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임OO할머니가 5일 오후2시 병원에서 타계했습니다.
이제 피해자 역사를 증언할 할머님이 31분입니다. 31명 생존 피해자 할머님들께서 일본과 싸울 시간은 얼마 없습니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합의안이 야속 합니다.
유가족들의 결정으로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비공개 합니다
...1929년에 태어난 할머니는 13살 때, 공장에 데려다주겠다는 말에 속아 만주에서 끔찍한 일본군'성노예'피해 생활을 당했습니다.
1945년 광복이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위안소에서 겪은 성폭력 등으로 몸과 마음의 병을 얻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