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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투자사 '위안부'피해자 위해 1천만원 기부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5-08-19
영화 '암살' 투자사, 나눔의 집에 1천만원 기부
(광주=연합뉴스) 영화 '암살' 투자회사가 1천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8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암살' 제작에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한 ㈜에치앤에이파트너즈의 박훈정 대표는 이날 오후 나눔의 집을 찾아, 1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해외증언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 강일출 할머니, 박훈정 대표. 2015.8.18 <<나눔의 집>> gaonnuri@yna.co.kr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영화 '암살' 투자회사가 관객 1천만 명 돌파 기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8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암살' 제작을 위해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한 ㈜에이치앤에이파트너즈의 박훈정 대표는 이날 오후 나눔의 집을 찾아 강일출(87) 할머니 등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해외증언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