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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레인 에반스, 전 미국하원 추모 출판 기념회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5-06-28

나눔의 집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 국제평화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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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65번지 / 전화 031-768-0064 (대표 송월주 / 원장 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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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 2015. 06. 28()

수 신 : 각 후원자 및 언론사

발 신 : 나눔의 집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 국제평화인권센터

제 목 : 고 레인 에반슨, 전 미국하원 추모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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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 오전11시부터 나눔의 집에서 고() 레인 에번스 미국 하원의원을 기리는 추모 출판 기념식을 거행 합니다. 레인 에반스는 2004년과 2006년 나눔의 집을 2번 방문하여, 할머님들을 위로 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 할머님들이 미국 증언 방문 시, 직접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던 분입니다. 그리고 미국의회에서 일본의 전쟁범죄인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를 규탄하는,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위해 2000년부터 꾸준히 상정하였다.

1. 추모출판기념식 : 201572() 오전 11

2. 장 소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번지(원당리 65)

나눔의 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광장

3. 추모출판 책 제목 : 그대의 목소리가 되어(지은이 : 서옥자)

*서옥자 : 전 워싱톤 정신대대책위원회 회장

현재 워싱턴정신대대책위원회 고문이자 콜럼비아칼리지 교수

그대의 목소리가 되어라는 책을 통해 고 에반스 의원과 의 인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한 활동 등을 소개합니다.

4.연락처 : 나눔의 집(031-768-0064) / 서옥자(010-5547-4437)

11:00-11:05 - 고 레인 에반스에 대한 약력 소개

11:05-11:20 - 추모사

11:20-11:40 - 고인을 그리면 만든 책 <그대의 목소리가 되어> 소개

11:40-11:50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의 고인께 전하지 못한 말씀.

11:50-12:00 질의 응답 / 다함께 기념촬영

<<미국 하원에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위안부피해자 결의안 경과>>

1999년 미국 민주당 레인 에번스(Lane Evans) 의원, 일본군의 위안부강제 동원 사실을 주장하여 미 의회 의사록에 기록으로 남기면서 이 문제를 이슈화 하였고 법안을 2000년부터 꾸준히 미국의회에 상정해왔다.

2001- 1차 결의안 제출, 상정되지 못함

2005- 2차 결의안 제출, 상정되지 못함

2006912- 3차 결의안 제출, 상정되고 심의됨. 회기가 지나 폐기됨.

2006년 말 - 에번스(Evans) 의원 파킨슨병으로 정계은퇴

2007131- 미국 민주당 마이크 혼다(Mike Honda) 의원, 4차 결의안 제출

2007215-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 환경소위원회에서 위안부 청문회 처음 개최

2007626- 결의안 외교위원회 상정, 찬성 39 대 반대 2로 통과

2007730- 하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투표로 결의문 채택

마이클 혼다 의원은 하원 본회의에서 "이 결의안은 나의 스승이자 동료 의원이었던 에번스 전 의원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말함

레인 에번스(Lane Evans, 195184~ 2014115)1983년부터 2007년까지 일리노이 주 17 지역구의 미국 민주당의 하원의원이었다. 파킨슨 병 때문에, 200611월 은퇴하였다. 일리노이 주 록 아일랜드의 토박이인 에번스는 오키나와 섬 주둔 미 해병대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1971년 해병대를 떠난 후, 에번스는 록 아일랜드의 아우구스타나 대학에 입학하여 1974년 졸업했다. 1978년 그는 조지타운 대학교 법학센터에서 법무박사(J.D.) 학위를 받았으며, 아이들과 가난한 사람 등을 위해 일하는 성공적인 변호사 활동을 하였다. 1982년 에번스는 일리노이 주 17 지역구의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일리노이주 17 지역구는 1980년 인구센서스 이후로 일리노이주가 2개의 선거구를 잃고서 19 지역구가 재명명 된 곳이다. 이 지역구는 1939년 이후 공화당이 2년을 빼고는 모두 승리했던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