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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역사
작성자
홍예준
작성일
2018-09-06
아름답고 꽃다운 나이에 정말 가슴아픈 일을 당하신분들께 정말 유감스럽고
이런 가슴아픈 역사에 나몰라라 했었던 제 자신에 대해 창피하게 생각하고 반성합니다.
그리고 위안부문제에 있어 배상을 했다고 나몰라라하는 일본정부에 대해 정말 화가나고 분이 치밀어오릅니다.
또한 그런 정부에 맞서 매주 수요일마다 집회를 여시는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저는 저희 학교에서 위안부에대해 다룬 역사 애니를 보았습니다.
일본군이 정말 어리고 하나뿐인 소중한딸을 취직시켜준다는 거짓말로 속여 일본군에게 말로담을수없는 일을 당하고
그것에 모잘라 전쟁이 끝나고 난후 증거인멸을위해 죽이거나 나두고가고,
고국으로 돌아와도 부모님께 송구스러운마음으로 돌아가지 못하는모습을 모고 매우 마음이 조여왔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멈출줄 알았던 일이 김학순 할머님의 용기로 다시 흐르게 되고 사과를 받을줄 알았지만
일본은 그 사실을 부인하고 모른채하는걸 보니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자세히 배우고 알았으니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위안부문제에있어 무책임한 일본정부에 맞서 싸우고
같이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일본에 맞서 싸워주시는 수요집회분들께 다시한번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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